메이저공원 안내




공원의 중심은 거대한 규모의 제퍼슨 요새인데, 1600만 개의 벽돌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건물은 1825년 건설되기 시작하여 1년 만에 완공하였으나 1877년 무너졌고 이후 재건설되었다. 이 공원에는 매년 평균 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수상비행기나 배로만 갈 수 있다. 스노클링, 피크닉, 스쿠버다이빙, 바다낚시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산중에는 약수터가 14군데 있고 수목 2,300여 종과 6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산의 북동쪽 계곡부에 한국 5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梵魚寺)가 있으며, 주변 기슭에는 금강공원(金剛公園)·성지곡공원 등이 조성되었다. 금강공원에서 산성고개에 이르는 케이블카가 있고, 이 산은 민속촌·어린이공원·휴가촌·골프클럽 등을 갖춘 관광단지로서, 부산시민의 휴식·소풍지가 된다.


서쪽으로는 리프트발레(아프리카大地溝帶), 북서로는 약 4,000m의 아버데어산맥이 있는데, 시내의 서부 및 북부의 키쿠유고원은 이 아버데어산맥 남단부 남동사면의 일부로, 서쪽은 주로 유럽인, 북부는 인도인의 거주지였다. 또 키쿠유고원을 가르며 동류하는 나이로비강은 저지대를 형성하며 나이로비시의 핵심부를 이룬다. 즉, 중동부에 있는 나이로비역 서북쪽은 상업·문화지구, 북동∼동쪽은 아프리카인 거주지구, 동∼서쪽은 공업지구로 되어 있다.


맑고 깊은 계곡이 흐르며 곳곳에 폭포와 늪이 있는데 유안청 제1, 제2폭포와 자운폭포가 있다. 계곡 주변으로 한국에서 단일바위로 가장 큰 문바위와 고려시대 삼존불인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보물 530)이 있다.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광장,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산로, 산책로,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임산물판매장 , 숲속교실 등이 있다. 주변에 수승대국민관광지, 건계정, 월성계곡, 용추사, 송계사, 덕유산, 연수사, 고견사, 육모정, 무주리조트, 구천동, 해인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부근의 해역 일대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순회관광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문과 수정바위·사자암 등이 볼 만하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분교 1개교가 있으며, 선착장 2개소와 경찰초소·우체국·교회 등이 있다. 안흥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여름에는 1일 2회 운항된다.


멥쌀가루를 쪄서 절구나 안반에서 친 후 떡살로 무늬를 넣고 자르는 것을 절편이라고 한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절편이 있는데 꼬리절편은 떡을 자르고 난 모양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떡을 자를 때 손날로 반죽 끝을 늘여가며 자르면 떡에 꼬리 모양처럼 삐죽이 남는데 이때문에 꼬리절편이라고 한다. 갖가지 색을 들여 색떡을 만들고 사탕모양으로 만들면 사탕절편이 되고, 보통 떡위에 웃기로 사용한다.


중앙선에 있었던 기차역으로, 위치는 판대역과 동화역 사이이다.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6년 화물취급을 중단하였고, 2011년 폐역 전까지 무궁화호가 운행되었으며 여객 업무를 담당하였다. 코레일(Korail) 수도권동부본부 소속으로 소재지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3리 870이며, 인근에 간현국민관광지가 있다. 2011년 12월 21일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폐역하였다.


1446년(세종 28) 세종의 비 소헌왕후가 죽자 당시 광주(廣州, 현재의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헌릉(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무덤)의 서쪽 산줄기에 쌍실을 갖춘 능이 조성되었다. 동쪽 방은 왕후의 무덤이고, 서쪽 방은 세종이 살아 있을 때 미리 마련하여 1450년 세종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


꽃은 양성화(兩性花)로 7∼8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수상꽃차례[穗狀花序]로 달리고, 수꽃이삭은 줄기 밑쪽에, 암꽃이삭은 위 쪽에 달린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 개가 작은 공 모양으로 모여 달리고 통 모양 꽃받침에 싸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주요 커피 생산지는 해발 1,500~2,000m의 고지대에 있는 산타바르바라(Santa Barbara), 코판(Copan), 렘피라(Lempira), 라파스(La Paz)이다. 가장 유명한 커피는 온두라스 SHG, 온두라스 HG이며 지역명 또는 컵 오브 엑셀런스(COE)에서 우승한 농장명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원두는 대체로 둥글고 외형이 균일한 편이다. 맛은 부드러운 신맛과 캐러멜향, 약간의 쓴맛이 조화를 이루어 스트레이트 커피(Straight Coffee)로도 이용하지만 주로 블렌딩(Blending)에 많이 사용된다.


소양강 건너 청평사 조금 못 미친 곳에 있다. 높이 9m이고 폭포 이름은 9가지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주위 경관이 빼어나며 오봉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폭포수가 되어 흐르는데 폭포수를 따라 중국 당나라 공주와 상삿뱀과의 사랑이 얽힌 공주굴과 공주가 목욕한 곳이라는 공주탕이 나오고, 폭포를 지나면 청평사가 나온다.


강원도 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타지역 인삼과의 차별화를 꾀하며, 강원도는 6년근 인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인삼의 고장은 강원·홍천"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강원도와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홍천인삼축제위원회와 강원인삼농협이 주관한다.


갈근이란 갈씨(葛氏) 집안의 뿌리, 즉 근원(根)이라는 뜻으로 갈씨 성을 가진 소년을 구해준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산속에서 약초를 캐는 노인에게 한 소년이 "저는 갈씨 성을 가진 사람의 외아들로서 간신의 모함으로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저만 도망쳐 나왔으니 좀 구해주십시오"라고 하였다. 당시 갈씨 가문이 충신 집안이었던 터라 노인은 소년을 숨겨놓고 군사를 따돌렸다. 그후 소년은 노인과 가족처럼 살면서 약초를 배우게 되었는데 노인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한테서 배운 의술로 병자를 고쳤으며 평소 잘 쓰던 약초의 이름을 자신의 성과 뿌리라는 뜻으로 '갈근'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약재는 맛이 달면서도 매우며, 기운은 평해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甘辛平]


신라 말엽의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향촌동을 중심으로 동서 양해안이 모두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동쪽 해안 한가운데에 기관(奇觀)을 드러내고 있는 구멍바위·흔들바위가 절경을 이룬다. 또한 남서쪽 해상에 있는 학섬[鶴島]은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상남도 사천시 향촌동 710-1번지에 있다.


비늘은 비교적 크고 측선(옆줄)의 비늘수는 58∼66개이다. 측선은 완전하다. 몸빛깔은 등쪽이 황갈색으로 짙고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살아 있을 때는 몸의 옆면 가운데와 배쪽의 옆면에 2줄의 주황색 세로띠가 있다. 가슴지느러미가 등에 붙는 첫 부분은 주황색이고, 등지느러미가 등에 붙는 첫 부분은 흰색인데 바로 뒤에 검은 반점이 있다.


마티니를 변화시킨 칵테일 중의 하나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애음했다는 칵테일로 유명한데, 그의 작품에 때때로 등장한다. 쓴맛이 강해 식전에 먹으면 좋은 칵테일이다. 베이스인 드라이 진을 위스키로 바꾸면 위스키 마티니가 되고, 테킬라로 바꾸면 테킬라 마티니라는 칵테일이 된다. 얼음을 넣은 믹싱 글라스에 드라이 진 2온스,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 1티스푼을 넣는다. 바스푼으로 재료를 섞은 다음 글라스에 따르고 칵테일 핀에 꽂은 올리브를 장식한다. 기호에 따라 레몬 필을 장식한다.

돌무지무덤은 주로 압록강, 훈장(渾江), 독로강(禿魯江) 유역에 밀집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안에 있는 장군총(장수왕릉)을 들 수 있다. 높이 13m, 기저부인 제1단의 한 변의 길이 32m로서, 다듬은 화강석으로 7단의 방단(方壇)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구축하였으며, 꼭대기는 자갈과 석회를 섞어서 만든 평평하고 둥근 지붕으로 되어 있다. 기저부의 바깥 주위에는 약 30m 폭으로 자갈을 깔아 놓아 능역(陵域)으로 설정하였고, 그중 한 변에 8기(基)의 배총(陪冢)이 한 줄로 늘어서 있다. 토토추천 장군총 외에 태왕릉도 대표적인 것으로 꼽힌다.

시황제가 쌓은 장성은 한(漢)나라 때에도 국경 방어를 위해 중시되며 확장되었다. 하지만 삼국시대와 오호십육국시대를 거치며 흉노ㆍ선비(鮮卑) 등이 북방민족이 화북지방으로 진출해 왕조를 세우면서 기능을 잃고 방치되었다. 그러다 탁발부(拓跋部) 선비족이 세운 북위(北魏)가 화북지방을 통일해 남북조시대로 접어들면서, 북방 방어를 위해 다시 장성이 축조되기 시작했다. 지금의 베이징[北京] 일대인 평성(平城)을 도읍으로 삼은 북위는 북방의 유연(柔然)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서쪽으로는 인산산맥[陰山山脈]의 남쪽 기슭에서 동쪽으로는 발해만(渤海灣)에 이르는 지역까지 장성을 쌓았다. 그 뒤 북제(北齊) 때에는 돌궐(突厥)의 남하를 막기 위해 산하이관 지역까지 장성을 확장했다. 이 시기의 장성은 진ㆍ한 시대보다 동쪽 지역은 훨씬 남쪽에 만들어졌으며, 서쪽 지역은 북쪽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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